- 나는 4 간만 일한다(3) : 자동화 편
안녕하세요. 루크입니다.
정의(D)와 제거(E) 편을 넘어 이제는 자동화(A) 챕터까지 다루었습니다. 이전 챕터들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찰이었다면, 이번 편부터는 독자가 가장 궁금해할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사실 이전 제거 편에서 한국 사회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던 점과 이 책이 10년 전 책이라는 사실에서 지금 현실에 이 책의 이론들을 얼마나 적용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내용 정리 |
인생을 아웃 소싱하라 - 지겨운 일을 맡기고 행복해지기
당신은 어디 있든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원격 개인 비서를 두는 것은 대단한 출발이다. 그것은 지시를 내리고, 어떻게 명령받는 사람이 아니라 명령하는 사람이 되는가를 배우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원격 개인비서라는 수단을 통하면 뉴 리치가 갖추어야 할 기술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원격 관리 및 원격 의사소통 능력을 소규모로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뉴 리치 멤버가 된다는 것은 단지 일을 더 훌륭하게 처리하는 것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당신을 대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관한 것이다.
민감하지 않은 업무만 골라 시킨다면, 상사에게 알려야 할 윤리적, 법적 이유는 없어진다. 첫 번째 방법은 개인적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시간은 시간이다. 잡무와 심부름은 원격 비서에게 대신 일을 시킨다.
두 번째 방법은 재정 정보를 포함하지 않거나 당신 회사를 노출시키지 않는 비즈니스 업무를 위임하는 것이다.
첫 시작부터 원격 개인 비서라는 것을 두는 것으로 시작된다. 내가 할 일이 남이 해주면, 내 시간이 남는 것은 당연하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비서라는 걸 둘 수 있는 사람은 엄청난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하기에, 내 실생활에는 와 닿지 않은 개념이다. 거기다가 일을 아예 맡기는 생각을 하다니... 지금은 엄청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시작하기 전에: 위임의 위험성
없앨 수 있는 일은 자동화하지 말아야 하며, 자동화할 수 있거나 간소화할 수 있는 일까지 위임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의 시간 대신 다른 사람의 시간을, 자신의 돈을 낭비하는 꼴이 된다.
수입 자동화 과정 1 - 뮤즈를 찾아서
1단계 : 접근하기 좋은 틈새시장을 골라라
수요를 창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차라리 수요가 있는 곳에 제품을 채워 넣는 것이 훨씬 더 쉽다. 제품을 개발하고 나서 그것을 팔 사람을 찾지는 마라. 시장을 찾고 나서, 다시 말해 고객을 결정하고 난 다음에 그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2단계: 제품을 먼저 브레인스토밍 하라
여기서의 목표는 돈은 한 푼도 쓰지 않으면서 조건에 맞는 제품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다. 3단계에서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돈을 쓰기 전에 그 제품을 위한 광고를 만들고, 실제 고객들로부터 반응을 테스트하게 될 것이다
방법 1 : 제품을 판매 대행하라
- 기존의 제품을 도매로 구입해 판매 대행하는 것은 손쉽지만 가장 수익성이 떨어지는 방법이다. 이것은 또한 사업을 가장 빨리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다른 판매 대행업체들과의 가격 경쟁 때문에 가장 빨리 망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판매 대행을 기존 고객에게 판매하거나 새로운 고객에게 끼워 팔기를 하는 파생상품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다.
방법 2 : 제품 라이선스를 이용하라
- 라이선스 제공자로서 발명하라. 흔히 도매가의 3~10 퍼센트를 받게 된다
- 라이선스 수혜자로서 발명가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여 수익의 90~97퍼센트를 얻자
방법 3 : 제품을 창조하라
- 기존 시제품을 위탁 제조업체에 가지고 가라. 위탁 제조업체가 만든 상표 없는 제품이나 재고품에 당시의 자체 상표를 붙여라. 새로운 제품이 탄생한다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고 성공할 경우 그다음 단계는 생산이 된다.
이번 챕터를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것은 '신사임당 님의 스마트 스토어'였다. 모든 과정이 사실 다 똑같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보기 전에 신사임당 님 채널을 보지 않았다면,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고 넘어갔을 내용이겠지만, 충분히 이해한 뒤에 이 책을 보니깐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위에는 수입화 과정 1만 다루었다. 2와 3은 DVD를 통해 정보를 파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지금 시대에 DVD는 물론 USB도 서서히 사용을 안 하고 있는 시기에 너무 구식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핵심만 포인트를 잡아보자면, 이건 유튜브로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됐습니다.
저자는 생산은 초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하며, 결국에는 모방이 쉽지 않은 정보를 팔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답은 유튜브인가...ㅎ
다음 편은 원할 때 일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산다를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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