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킵고잉(1) : 나는 월 천만원을 벌기로 결심했다_신사임당
안녕하세요. 루크입니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책을 다 읽고서 부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중파에도 나오는 유튜버 신사임당님의 책 '킵고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마트스토어로 성공했지만, 유튜버로 자신의 방법을 공개했고, 사기꾼으로 몰렸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승승장구하고 계시죠.
평범한 사람이 돈 버는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가 어떠한 이야기인지 리뷰해보겠습니다.
내용정리 |
스스로 망가지는 것을 멈춘 순간
회사에서 20~30년 매일 똑같은 삶을 반복하다 은퇴하고 늙어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5년 뒤, 10년 뒤의 내 모습이 긍정적으로 달라져 있을 거라는 망상에 사로잡혔다. 그러나 5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똑같았다.
아마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포인트인거 같다. 이 때문에 신사임당의 유튜브를 보고 공감하고 따라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다.
열심히 살았더니 인생이 최악이 됐다
30년 동안 모은 4,000만 원을 가지고 처음으로 장사에 도전했다. 평생 모은 돈과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투입하고, 이직을 해서 쥐어짜낸 시간까지 모두 갈아 넣었다. 그 결과는 매달 400만 원가량의 적자였다. 잘되는 건 운이구나
성공은 운이다
나는 더 작은 사업을 했어야 했다. 더 작고 지속 가능하면서 운을 맞이할 확률을 필연에 가깝게 만들 수 있는 게임을 했어야 했다. 내가 쇼핑몰을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 또한 돈에 있어서 수비적이고 소심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현재 블로그를 통해서 자그만한 시도를 하는 중이다.
돈 버는 인생의 특징
운이 나쁘면 동전 던지기에서 백 번 연속 뒷면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영원히 뒷면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는 무한한 실패에도 쓰러지지 않는 규모를 생각했다.
언제까지 해야 할까? 몇 번쯤 시도해야 할까? 이런 질문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았다. 기댓값이 명확하다면 행운이 올 때까지 해야한다.
신영준 박사의 말이 떠올랐다. 졸꾸! 뭐든지 시도해야 확률은 0%에서 0.001% 올라가니깐, 매일 시도하고 실패할 수 밖에 없는게 진리이다. 나 또한 홈런을 위해 매일매일 베트를 휘둘러야한다.
열정회의론자
나는 열정회의론자가 됐다. 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은 열정을 믿을 떄였고, 가장 소득이 높았던 순간은 행운을 믿을 때였다.
열정이 아니라 피드백과 성공 경험이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하게 만든다. 인생은 운이다. 나의 시도를 뒷받침하는 리소스가 줄어들 위기가 발생한다면 더 작은 게임으로 유연하게 변경한다.
0%만 아니면 된다
초기 단계일수록 민감도가 높은 지표로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쇼핑몰이 쉬운 이유는 지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더 높은 성과의 지표로 내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 0%가 지속된다면 방향을 빨리 바꿔야한다.
이번편에서는 신사임당님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어떠한 일에 대한 감정과 열정은 상관없이 모든 건 운이며, 결국 많은 시도 끝에 확률이 올린다.'
참 쉬운 얘기지만 같지만, 실패를 인정할 떄마다 쓰린 감정을 추스리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시작해야하는 용기와 끈기가 필요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편을 리뷰하겠습니다.
* 의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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