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크입니다.
오늘은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인지 편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뇌'라는 여과 장치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고유한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특정한 영역 혹은 지식에 대한 잘못된 의식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부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편향들입니다.
손실 회피 편향
인간의 뇌는 손실을 싫어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손실을 좋아할 사람은 없지만, 손해 보는 일을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따라서 이미 소유한 재산에 애착을 느끼고 돈에 관한 리스크를 기피하려는 성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부를 쌓는 과정에서는 늘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손실 회피 편향이 강할수록 단 기간에 부자가 되기 힘듭니다.
매몰 비용 편향
매몰 비용 편향은 손실 회피 편향과도 관련이 있는데, 투자를 중단해야 함에도 그동안 투자한 금액을 손해 보기 싫어서 투자를 지속하려는 심리를 가리킵니다. '벌써 이만큼이나 투자했는데 여기서 포길 할 순 없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미 우리는 이 편향에 빠진 겁니다. 매몰 비용은 이미 지출한 금액으로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말합니다. 그러니 아까워도 소용없습니다!!
현상 유지 편향
현재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는 심리를 가리킵니다. 반드시 변화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불안하게 여겨 이를 거부하는 편향이 있습니다.
미래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편향(시간 할인)
미래의 보상보다 즉각적인 보상을 더 가치 있게 여기는 심리를 가리킵니다. "나중에" 몸이야 어찌 되든 "지금" 아이스크림 한 통을 먹는 쪽을 선택하는 심리는 미래의 자기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행위입니다.
돈 문제에서 이 같은 편향은 만족을 지연하지 못하는 형태를 나타내며, 미래를 대비해 투자해야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돈을 '현재'에 소비하는 행위가 이에 해당합니다.
타조 효과
이것은 현실로부터 도망치려는 성향입니다. 갚아야 할 돈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싶지 않아서 신용 카드 고지서를 뜯어보지도 않고 놔둔다거나, 사업상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면서도'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돈에 대한 다양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태도들은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을 형성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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